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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톰슨은 전직 CIA 요원이었는데, 임무 수행을 위해 방콕에 거주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은퇴 후, 방콕으로 돌아가서 방콕에 집을 마련하고 생을 방콕에서 마감하신 할배되겠다. 암튼 방콕에서 이 분이 살다가보니 실크가 너무 좋아서, 실크가지고 Jim Thomson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실크 제품을 만들어 파는 사업가로 변신한 백인이자 1세대 태국 거주 미국계 외국인 되겠다. 1900년대 초중반을 지낸 할아버지로, 그 분의 집을 박물관화 하여 박물관으로 운영하며 짐 톤슨의 브랜드를 알리고, 박물관 옆에 딸린 샵에서 물건도 팔고.. 그러면서 짐 톰슨의 삶도 홍보하고.. 뭐 그런 곳이다.
저게 방콕에서 지정한 '사적' 같은 건가.. (확실치 않음)
박물관이 지하철 역에서 좀 떨어져 있다보니, 이렇게 픽업 서비스도 있다.
건축물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실내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몇장 찍지 못했다.
뒷편이 강이라서, 예전에 짐톰슨이 직접 거주하던 때에는 나름 운치있고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짐 톰슨은 방콕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고, 근교에 아울렛도 있다고 들었는데, 왠지 모르게 선뜻 구매하기는 꺼려지더라는.. 실크 치고는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닌 건 확실한데.. 음.. 선물 줄 대상이 없어서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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