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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버스는 서민들의 삶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교통수단으로 생각된다. 


1) 매우 낡았음

2) 일반 버스 (다른 나라의 버스)에 비해 비교적 길이가 김. (길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승객 운송 가능, but wheel base는 일반 버스와 비슷한 것을 보면, 뭔가 특별하게 제작된 듯.. -> 내추측) 

3) 30~40도를 넘나들어도 에어컨이 없어 창문을 모두 개방한 상태로 운행함. 

4) rush hour에 교통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니, 외부 매연이 그대로 유입됨.


그래서 사실, 버스에 탄 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어둡고, 무표정하며 건조했다. 특히 늦은 오후에의 대부분의 승객들은 고개를 아래로 떨군 채 졸고 있었다. 방콕 출장을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매번 그러한 풍경이었던 듯..




앞에 앉은 승객은 공기가 안좋은지 마스크도 끼셨네..ㅎㅎ






방콕에서 교통은 매우 좋지 않고, 지하철의 대부분의 교통수단이라서, 지하철을 잘 이용하지만 (rush hour일 때에는 일본 지하철 저리가라 할 정도로 복잡함) 지하철에서 last mile vehicle은 또 우리나라의 마을버스같은 게 있다. 아래 사진이 그것인데, (명칭은 뭐라 하는지 모르겠음.) 지하철 역 주변에 대기해 있다가, 약속한 듯 사람들이 차에 타고 정원이 다 차면 출발한다. 





퇴근시간 이전에 승객맞을 준비를 하는 차들.. 뭔가 가지런하지만, 역시나 에어컨 없고, 짐칸에 사람 실어 나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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