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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 - 싱가폴계 찻집
유명한 곳이라 다들 알 듯. 이 TWG는 IAPM에 위치한 곳인데 미팅을 위해 장소를 잡았다. 인테리어는 상당히 클래식하고 씐나는 느낌..ㅎㅎ 벽에는 형형색색의 차들이 진열되어있다만, 문제는 통 색깔의 이미지와 맛이 일치하지 않는 다는 것.. (차는 쓰다. 원래..)
가격은 당연히 비싸다. 싼게 RMB 70~80 수준에서 최고는 RMB 2~300까지..
찻잔에도 CI가..ㅎㅎ
메뉴는 각 나라별 주요 차들이 있는데, 한국은 보성녹차(?) 하나만 있다. 역시 가격은 저가에 포지셔닝 되어있음..ㅎㅎ
차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이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사실 커피샵처럼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별로 없다는게 의외였는데, 잘 생각해보면 차는 중국인들에게 물처럼 마시는 거라, 음식점에서 음식과 같이 마시는 개념으로 커피처럼 마시는 건 아니었을 수도..
TWG가 싱가폴 계열이긴 하지만, 중국 고급 찻집의 이미지/마케팅은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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