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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은 2009년 방문 이후에 처음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기상 악화로 출발시 2시간 지연, 광저우로 비상착륙 후, 1시간 뒤 재 비행으로 6시간 반만에 도착하게 되었다. (원래 심천, 광저우 쪽이 기상악화로 인한 비행기 지연이 워낙 빈번한 지역)
내리자마자 공항의 규모에 입이 쩍..
입구부터 마지막 게이트까지 거리가 2.1km 라고 본 거 같은데, 아무튼 엄청 크다..ㅎㅎ 텐센트의 위력인지 기존 제조업 기반의 도시에서 요즘엔 IT 창업의 열기로도 유명한 도시다보니 도시의 생동감이 공항에서부터도 느껴지는듯..
아래 사진은 상해로 돌아갈 때 찍은 사진인데, 대부분의 공항의 디자인 요소가 그렇듯, "날개", "비행", "유체역학요소" 등을 반영한 디자인 같아보인다.
외부는 날개가 연상되는 유체역학적 디자인에, 천장에 뚫린 패턴이 먼가 가벼운 비행기 날개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ㅎ
역시 끝이 보이지 않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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