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串吧
말 그대로 꼬치 먹을수 있는 Bar 되겠다. ㅋㅋ
이게 말이 근사한데 막상 가보면 뭐, 새벽까지 영업하는 3차 4차 즘 인사불성 직전 들어가서 막잔하고 헤어지는 코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2000년 초 고대생들의 투다리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ㅋㅋ 암튼 뭐 그렇다.
外卖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새벽에 주문 가능한 음식들 대부분이 麻辣烫이나, 羊肉串 종류인데, 다 이런데서 만들어 배달된다고 생각하면 될듯.. 특히 여기는 串吧니까, 꼬치구이 관련 음식은 여기서 배달하겠지? ㅎㅎ
베이징 출장 갔다가 그날 심천에서 밤늦게 온 베이징 회사 대표가 그날 밤이라도 꼭 얼굴 보자며 호텔 근처로 와서 저길 들어갔었던 듯.. 아마 그 다음날이 내가 귀국하는 날이던가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새벽 1시반에 얼굴보고 문연 곳 대충 찾아서 들어간 곳이 저기..
그러고보니 그 자식이랑 다음에 만날 때도 본인 회사 근처의 저런 곳을 또 갔었던 듯.. 저런데를 좋아하는 건가..ㅎ
알아서 시키랬더니, 저렇게 시켰고.. 술이 어마어마하게 쎈 친구는 물처럼 맥주를 마셔댔다. (짐승같은 넘)
다른 테이블에 사람들이 좀 있기도 하고, 다들 거하게 취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카운터는 저렇게 생겼다. 딱 봐도 그림이 대충 나오지 않나? 막 위생적이고 그러지 않는다.ㅋㅋ 그게 또 막 깔끔하고 고급진 인테리어에서 이런 거 파는 것 자체가 웃기긴 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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