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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찌뿌둥해서 (사실 이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옷을 좀 얇게 입고갔더니 추웠다.) 일정 끝나고 호텔 돌아오자마자 사우나를 갔다. 사실 사우나, 안마 이런거 너무 싫어했는데, 요즘은 가끔 사우나 가면 그 따뜻함에 몸이 좀 녹고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받는다. 나이가 들었나 ㅎㅎ
사우나 창문에서 보이는 뷰는 내 방의 뷰 보다 나은 듯 ㅎㅎ
마감시간(10시, 저때는 9시반) 근처라 사람이 없었는데, 탕의 물도 맑고 사우나도 나름 올드한 느낌의 히노끼 나무 감성이 좋았음.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사우나 (자주는 아니지만) 올 때마다 사우나 매니아였던 내 누나의 아버지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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