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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의 호텔.. Hyatt..
항저우 출장 가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톤의 하야트 사랑은 왠지 모를 집착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것은 어딜가든 하야트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뭐 내가 몇만마일 적립 안된 스타얼라이언스 타면서 그냥 그런 대접 받을 바에는 스카이팀 타고 좋은 대접 받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좀 과하다는 느낌이다.
그게 BJ에 출장을 가면, 한국인은 해외출장 규정에 따라 reimburse를 하게 된다. 호텔비에 대한 가이드는 없지만 다년간 해외 출장을 통해 USD 200 수준, 그리고 하루 비용은 USD 100 수준에서 처리를 하는 것이 ground rule 처럼 이뤄지고 있는데..
톤은 항상 하야트를 고집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좀 비싼 호텔비를 지불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다. (물론 톤은 자기는 하야트의 예전 diamond membership이었고, 지금도 그 밑에 급이므로, 싸게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 얼마나 쌀련지는 모르겠다.)
Hyatt 라인 중, Park가 가장 높은 급이라, Ctrip이나 Tripvisor 같은데에서 promotion으로 나오는 가격이 RMB 2,400 (약 45만원+15%택스 추가)이고, 정가는 우리나라돈으로 1박에 60만원 수준.. 그리고 이번에 알아보니 외국계 firm에서 contracted price가 RMB 1,800~2,000 수준으로 못해도 35만원은 넘는 가격이다.
가장 높은 급의 회사와의 계약 가격이 어떠한 멤버쉽에 제공되는 special offer보다 저렴할 것이다..라는게 일반적인 호텔에서 설명하는 것인데, (물론 회사와의 contract을 따내기 위한 marketing 차원에서 하는 말 일수도 있으나.. 암튼) 조금 의아하긴 하다..
아무튼 급 미팅을 요청하여, 톤의 호텔로 갔는데, 호텔의 Lobby는 63층에 자리잡고 있다. (상해, 베이징의 초특급 호텔들은 모두 이런 식이다. 상해의 리츠칼튼도 50층에 로비, 그 이상이 호텔이고, 상해 파크 하야트도 역시 그렇다. 80층까지가 객실이었던 것으로..)
갑자기 사우나 하재서, 사우나를 하는데, 사우나 밖으로 보이는 view가 저렇다. 왼쪽은 bar atmosphere the rounge가 있던 国贸大酒店 (80층)이고, 그 옆으로는 완공 이후 Beijing의 가장 높은 건물이 될 거라고 하는 中信大厦이다. (2011년에 준공을 시작하였고, 아직 건설 중임. 108층으로 지을 계획이며 528m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두 sky scraper 옆으로 보이는 CCTV 건물..ㅎㅎ
방은 딱 하야트스럽다.
뭐, 부러워서 그러는 건 아닌데, 비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향후 세부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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