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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 BLU 호텔은 미국계 호텔로 미국에서는 리조트 사업도 열심히 하고 있는 호텔이다.
상해에도 세개(?) 지점이 있는데, 2013년도에 상해에 출장오면 자주 묵었던 세군데 호텔 중 하나였다. (오랜 사진첩을 들추다보니, 2013년에 찍어 놓은 것이 있어서..ㅎㅎ ) 이 호텔은 상당히 낡긴 했는데, 인민광장과 난징동루 사이에 있어서 view가 좋다. 특히 30층 이상 넘어가는 층에서 푸동뷰는 약간 낡은 호텔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사실 가격도 근처 메리어트나 메리디안과 차이가 크게없음. 물론 저가 할인이 나올 땐 30%정도 싸지만..) 그리고 독특한 외관, 38층의 호텔 객실과 위에 우주선같은 돔바가 있는데, 그게 돌아간다.. 밖에서보면 높은 막대기에 사탕 하나 꽂아진 외형인데, 외관이 독특해서 좀 먼 거리에서도 잘눈에 띄는 편.. (그렇다고 외관이 보기 좋다는 건 아님.)
이 날은 아직도 기억나는데, 평소처럼 (호텔 직원 몇이 내 얼굴을 안다.) 35층정도에 좋은 방을 마련해 줄 줄 알았는데, 그 높은 층에 방이 없댄다.. 게다가 남아있는 방은 죄다 10층 이하이고.. 이 호텔의 10층 이하는 옆 건물에 의해 꽉꽉 막혀있다.
그래서 내가 얼마나 많은 stay를 해왔고 블라블라..했더니, 알겠다며 업그레이드 해준다고..해서 들어온 곳이 Junior suite room 이다. 사진 찍어서 남겨 놓은 걸 보면, 그 때 당시에도 흔치 않은 경험이었던듯..
아마 이 때 2주일 정도 stay 했었을텐데, 나름 좋았던듯..ㅎㅎ 아래는 욕실, 거실, 침실 세장 찍은 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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