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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和睦家에서 초진을 받고 약을 받고 80만원정도 낸 적이 있다. 여기 참조 (http://billyjung.tistory.com/124) ㅎㅎ


이번엔 베이징 출장 첫날부터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상해 돌아온 날 저녁에 급기야 열이 나면서 통증이 심해졌다. 열은 약 38도정도에서 왔다갔다.. J가 기관지가 유전적으로 안좋은데, 열나면서 목아픈 게, 딱 그 느낌인가 싶었다.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갔는데.. 역시나, 깨끗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비싸다. 


로비는 편한 의자, 깔끔한 백색계열로 깨끗하지만 아늑한 느낌..





진료실내에 달력에는 글로벌 병원답게 나라별 공휴일이 표시되어 있다. 




내과에 앉아있으면서 복도를 보니, 응급실이 보였는데 그 앞에 화장실 표지판이 보였다. 화장실 표지판에 밑에 하얀색이 뭔가 불투명한 느낌이라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사람이 들어가니, 저렇게 빨간 불이 켜진다..ㅎㅎ 비행기 같음 (집에도 있으면 좋을려나..ㅎ) 



알리페이로도 수납 가능하십니다. 



약국은 뭐.. 잘 정리되어있는..ㅎㅎ



후두염으로 바이러스성인지 박테이라 성인지 검사하는 것, 의사 면담 10분후, 바이러스성이 아니므로 걍 쉬면 된다는 쿨내 진동하는 의사의 말.. 그리고 가글용 아스피린 20정 처방.. (목 아플때 먹으랜다. 이건 가격이 합리적.. 약 4천원 정도..) 


그러나 치료비는 두둥.. 18만원정도 나왔다. 초진비를 제외해서 그나마 그렇게 나온듯.. (초진비는 18만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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