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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chen
상해사람 친구 중 한명이 자기 샵을 오픈했대서 구경차 갔다.
상해시내 3군데에 오픈을 했다는데, 그 중에 한 곳인데, 여성 20~40대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인데, 대만인인 본인 친구와 함께 시작했다고.. (지금은 그 대만인과 싸우고 본인은 따로 새로운 브랜드 하고 있다고 함..)
난 아무리 봐도 저 스타일들이 저 가격 주고 사입을 건지는 모르겠는데, 놀랄만한건 저 매장 월세 1,800만원을 내고도 돈이 남아서 서로 나눠 가져가고 있다는 이야기에 충격..
인구가 많아서 소비시장도 워낙 크니 다양한 타케팅이 가능한 거겠지?
모든 제품은 광동에서 생산된 제품을 골라서 본인 브랜드를 붙여 가져온다. 그렇다보니 딱히 제대로된 패션 컨셉없이 기획 아이템 처럼 하는 듯.. 재고, 시즌 이런 개념 자체가 없이 다 팔릴 때까지 팔고, 반응 좋으면 비슷한 제품 또 만들고 (더 큰 수량을 주문하고..) 뭐 그렇게 몸으로 부딪혀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나가며 매출을 올리는 전략인듯..
옷도 판매하는데, 거 참.. 옷들이.. 내스타일은 아닌듯 ㅋㅋ
물론 신발도 내 스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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