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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里屯은 상해로 치면 新天地같은 곳으로, 젊은이들이 항상 모이는 곳 즘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전에도 三里屯에 대해서 올린 적 있었는데, 링크는 담에 수정해서 붙이기로..ㅎㅎ 암튼, 주말의 三里屯은 그리고 '가을'을 맞은 좋은 날씨의 三里屯은 매우 활발하다. 많은 이벤트들도 있고, 풀프레임 DSLR에 망원렌즈를 장착한 프로 사진기사들도 눈에 많이 띄인다. (street fashion 같은 snap shot을 찍어 "잡지" 또는 다른 목적?으로의 이용을 위해..ㅎㅎ fashion people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ㅋㅋ)
아래 자전거는 바퀴를 굴리면, 위에 LED가 그 동력으로 인해 전기가 발생되어 켜지는 건데, 저 앞에 있는 빌딩 3층에 Indoor Cycle studio에서 이벤트를 하는 중. spinning class 전문 클럽? 정도 되겠다. 이게 베이징이 공기가 워낙 안좋으니, indoor에서 spinning bike를 타는 것도 좋은 운동 방법이긴 할 듯..ㅎㅎ (나도 타보고, 사진도 찍혀보고, 심지어 official wechat account까지 subscription 함. 뭐 별건 아니지만 ㅋ)
여기는 三里屯의 북쪽 지구에 해당되는 곳인데, 뭐 여기도 핫한 상가들, 음식점들 많은 곳.. 안쪽으로는 서점이 있는데, 앞에서 yard sale 중이었는데, 가보니 지역별로 특산물? 같은 것들을 깔끔하게 포장하고 상품화 해서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뽑기? 즘 된다고 해야하나.. 설탕 녹여서 만드는 게 완전 장인의 경지스럽다. 2D는 많이 봤는데, 이렇게 유리 공예처럼 바람넣고 저런형태 만드는 건 처음 본듯..ㅎㅎ
이분, 뽑기 장인이십니다.
쌀술, 뭐 막걸리 즘되나.. 을 팔고 있는데, 여러 종류를 다른 색깔의 종이로 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이 술은 복건성의 술이었던듯.
이것은 꿀이었는데, 직접 양봉해서 만든 꿀.. 어느 지역이었는지 까먹음.
三里屯의 메인 블록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클로와 애플 스토어 있는 쪽에는 아우디 R8이 전시되어 있었고.. 뭐 지나가는 사람들이 알빠? 이러면서 사진은 찍더라만.. 왜 전시해 놓았는지는 모르겠..ㅋ
그 뒤로는 샤넬에서 또다른 이벤트 중..
젊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三里屯은 건물들도 전부 새로 짓고 가장 첨단의 패션 브랜드, 식음료점들이 입점해 있어서 젊은 베이징 피플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재밌는 곳이다.
애플 스토어에는 iphone 7을 구경하고 예약 대기를 걸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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