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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공항은 워낙 거대해서 전에도 포스팅 했던 적이 있다. 음..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암튼 ㅋㅋ
디디가 워낙 통용되다보니, 이렇게 차를 불러서 탈 수 있는 곳이 되어있다. 몇차선에 걸쳐 번호가 1번부터 근 50번 이상까지 써져있는데, 앱에서 번호가 뜨면 그 번호에 찾아가서 기다리면 내가 앱으로 부른 차가 온다. 이게 좀 뭐랄까 대단한건, 그냥 앱 상에서 랜덤으로 번호를 지정하는게 아니라, 현재 차들이 없는 곳의 번호를 앱의 사용자들을 위해 배정하는 것인데, 이게 차를 부르는 앱이 디디만 있으면 뭐, 저 모든 공간을 디디가 쓰니까, 그냥 번호를 쭉 할당하면 될텐데, 차를 부르는 앱이 디디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실시간 상황을 각종 앱들과 싱크하여 빈 공간에 본인 고객의 차를 배정하는 어찌보면 되게 단순하지만 그 뒷단에는 엄청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ㅎㅎ
심천 공항은 여전히 넓었다. 진짜 갈때마다 느끼지만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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