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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Good fellas
내가 평생 먹은 라자냐 중, 최고.
그렇다.. 여기는 이태리 레스토랑인데 와이탄의 동쪽끝자락에서 한블록 윗쪽에 위치한 곳에 있는 작은레스토랑이다. 예약해야 갈 수 있고, 대부분의 웨이터, 웨이트레스가 유러피안이라 영어로 주문해야 하는 곳..
다만 두번째 갔을 때, 약간 좀 짜증이 났었던 이유는 뭔지모르게 남자 웨이터(유러피안)의 영어 발음이 익숙치 않아서 가끔은 그 아저씨가 두번 말하게 하도록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내가 대답을 해도 대충 자기가 알아서 하는 느낌이 들었던 것..
아래 사진은 처음 간 날, 라자냐를 시키고 먹기전 찍은 사진..
아래는 두번째 간 7월에 찍은 사진 ㅎㅎ
여기에서 식사할 때는, 마치 내가 유럽 한 곳의 레스토랑에 있는 느낌을 받는다.. 중국인과 중국음식에 지쳤을 때 한번즘 가볼 만한 곳.. 객단가는 RMB 300 정도로 (와인 안마실 시) 명당 우리나라돈 약 6만원인데, 사실 그정도 값은 하는 곳이다. 그리고 RMB 100의 체감 물가가 1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진짜 괜찮은 음식점이라고 오늘에서야 생각이 든다..ㅋㅋ 9월에 한번 다시 가야 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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