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锋书店 -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10대 서점 중 하나로 선정된 곳..이 서점은 원래는 종합 체육관의 지하 주차장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서점으로 만들어서 유명해진 곳이다. 난징에 오면 한번은 들려야 하는 곳 중에 하나라고들..ㅎㅎ 위에 사진이 입구다. 밑에 화살표를 보면 주차장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ㅎ입구에 위치한 책장은 종이로 만든 책장인데, 책장의 라인이 삐뚤삐뚤한게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ㅎㅎ 주차 공간으로 가는 길목 같은 곳인데, 거기에 나열된 책들과 중간 중간에 동상들이 먼가 책을 사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ㅋㅋ 사실 이 책방의 하이라이트는 이 길목이다. 입구에서 중앙으로 들어가는 길목인데, 이 곳이 이 책방에서 유명한 이유는, 후면에 있었다.. 저기 십자가 있는 쪽이 입구이고, 쭉 올..
南京의 힐튼 호텔은 지방의 큰 호텔다운 기상을 뽐내고 있었는데, 저 앞에 큼지막한 장식을 뭐라고 해야하나..ㅋㅋ 암튼 보통 지방의 큰 호텔 가면 도시의 명물을 형상화한 작품을 걸어놓곤 한다. 동양화든 뭐 저런 것이든 ㅋㅋ 암튼.. 거기도 자세히보면 난징에 주요 명물을 가지고 장식을 만든 것을 볼 수 있었음. 규모가 아주 커서..ㅋㅋㅋ 입이 떡 벌어졌다. 일부러 사람들과 비교해서 전체 사진 찍었다. ㅎ 작년 12월에 다녀왔는데, 크리스마스 트리 보소..ㄷㄷㄷ (왠지 매년 그냥 꺼내서 써먹을 것 같음.. 그나저나 저걸 통채로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있다는 것도 대단..ㅎㅎ) 바로 옆에는 완다 광장이 있었다. 완다 광장은 중국 어느 곳에든 손을 뻗치고 있는듯.. 그러니 왕쓰춍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거..
南京의 택시는 노란색이 대부분이다. 지방마다 택시의 외형, 차 종류, 내부 모두 다 다르고 게다가 기차역이나 공항에 내리면 택시를 먼저 타게 되니, 택시는 새로운 도시의 얼굴?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난징도 택시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노란색에 상해보다 깨끗한 외관에 우선 만족.ㅎㅎ 하지만 저 긴 줄은 안만족..ㅋㅋ 신기하게 택시 안에 커튼이 달려있다. 햇빛이 쎈가? ㅎㅎ 암튼 귀여움 ㅋㅋ 기사 뒤에는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누르는 버튼이 있었는데, 뭔가.. 허술했다. 한번 라이딩에 한번만 체크 되는 건지.. 아님 승차때 만족하고 눌렀는데, 나중에 불만족해서 불만족으로 다시 누르면, 가장 최신게 update 되는지.. 고객 tracking을 못할텐데, 불만족이라 한들, 어쩔건지.. 그러고보면 예전..
三里屯은 상해로 치면 新天地같은 곳으로, 젊은이들이 항상 모이는 곳 즘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전에도 三里屯에 대해서 올린 적 있었는데, 링크는 담에 수정해서 붙이기로..ㅎㅎ 암튼, 주말의 三里屯은 그리고 '가을'을 맞은 좋은 날씨의 三里屯은 매우 활발하다. 많은 이벤트들도 있고, 풀프레임 DSLR에 망원렌즈를 장착한 프로 사진기사들도 눈에 많이 띄인다. (street fashion 같은 snap shot을 찍어 "잡지" 또는 다른 목적?으로의 이용을 위해..ㅎㅎ fashion people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ㅋㅋ) 아래 자전거는 바퀴를 굴리면, 위에 LED가 그 동력으로 인해 전기가 발생되어 켜지는 건데, 저 앞에 있는 빌딩 3층에 Indoor Cycle studio에서 이벤트를 하는 중. spin..
여름에는 비교적 베이징의 공기는 좋았었다. (이게 기후 및 기압의 영향인지.. 모르겠으나..)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공기가 다시 안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어제는 AQI 250을 넘나들면서, 앞도 잘 안보이는 상황.. 간만에 안좋은 공기가 목에 들어와서인지.. 목이 칼칼하면서 다음날 가래가.. 오마이..게다가 저 밀리는 차들 좀 보소.. 역시 이것이 베이징이다..ㅎㅎ 뿌연 하늘과 끝도 안보이는 차들의 행렬이 이젠 반가울 정도.. 이것이 베이징이지..ㅎㅎ
Spicy Bazzar는 원래 프랑스 조계지 쪽에 있는 신장 음식점이다. 신장 음식점은 전에 소개한 Yelixiali (http://billyjung.tistory.com/43)이 대표적인 신장 음식점 되겠다. 물론 여기는 Yelixiali보다는 (2배 정도 비싼) 고급 되겠다. 신천지에 새로운 빌딩이 생겼다고.. Hu Bin Dao 라는 빌딩, 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거기 1층에 있는 음식점.. 원래는 프랑스 조계지에 있는 곳을 좋아했더라는... 음식은 신장 음식 답게, 매콤/짭짤/양고기 뭐 그렇다.. 분위기는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정갈하고 깔끔하며 맛은 Yelixiali와 비슷.. (가격은 두배..이상, 그러나 좋은 재료를 썼을 것으로 생각..) 입구에 진열된 도자기 및 카페트.. 신..
영어로 쓸려고 했다가.. 오늘은 한글이 좋아서..ㅋㅋ VR의 미래 비즈니스는 어떨까? 를 숱하게 고민하고 많은 VR 또는 VR 관련된 회사들을 검토해왔었다. 특히 2012년말, 오큘러스 검토 / 못투자로 인한 뼈아픈 과거.. 그 이후, VR 업체의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얻은 결론은, 1) 이거 장난이 아닌데? 2) 음.. 근데 아직 모르겠네.. 이 두 가지.. 장난이 아닌 이유는, "펜티엄 - LCD - 스마트폰"으로 이어져 온, 하드웨어의 wave를 VR이 이어갈 것으로 생각되고 그 이유는 플랫폼으로서 eco system 구축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도 support를 하는 것도 있음.. 암튼, VR의 컨텐츠 시장은 크게 '게임'과 '교육'으로 나뉠 것으로 생각되는데, 밑에 VR 방은 플스방 정도로..
그이름도 찬란한 테슬라 모델 S. 테슬라의 스포츠카 버전 즘 되겠다. 이걸 어찌 타봤냐고? Uber, ㅎㅎ 웃긴 건, people's uber (가장 저렴이 버전)을 불렀는데, 이 차가 떡 하니 나타난 것..ㅎㅎ 드라이버는 하도 많이 사진을 찍혔는지, 자기 안나오게 찍어달라고 하였다..ㅎㅎ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테슬라 모델 S와 X를 같이 가지고 있다고, Uber를 하는 이유는 차 운전하는 게 재밌어서, 그냥 왔다갔다 하는 건 뭔가 목적의식이 없어서, Uber로 콜 받아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 재밌는데, 이것도 peak 시간 때에,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그냥 집에 돌아간다고..(달리는게 재밌지, 길위에 서있는 것이 재밌진 않을테니..) 본인은 테슬라 X와 S를 한대씩 소유하고 있는데, 충전이 다 되..
Chineasy - 가볍게 익히는 한자 책 2014년도에 출장으로 만나게 된 모바일 UX 쪽 하는 사람에게서 저 책을 선물 받았더랜다. (물론 원서) 받고 나서 보면서 중국 글자를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왜 이 글자가 이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는 책인데, 1. 매우 basic 한 글자들 위주2. 상형문자 기준3. 미국식 내용 이 세가지 때문에 (대부분의 글자는 이미 내가 아는 글자 이기도 했고..) 책장에 처박아 놓았는데, 어느날 교보문고에서 '한글판'이 나와있는 것을 발견, 사진을 찍었다. ㅎㅎ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ㅎㅎ 뭐, 예를 들면 아래처럼 내용이 되어있다..ㅎㅎ 이런 방식은 상형문자는 기억하기 쉬울지도.. 하지만 한자가 상형문자가 아닌 글자들도 많다보니, 이런 방식은 한계가 ..
중국의 추석, 中秋节는 우리나라처럼 큰 명절은 아니다. (중국은 아시다시피, 춘절과 국경절이 가장 큰 명절..) 그래도 추석 당일은 국가 공휴일로 쉬는데, 내 생각인데, 원래는 우리나라 처럼 설날과 추석이 양대 큰 명절이었는데, 국수주의적 국가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국경절을 큰 명절로 하기 위해, 비교적 근처에 있는 추석의 지위를 일부러 약화 시킨 건 아닌가 하는..ㅋㅋ (검증되지 않은 썰임) 하루만 쉬는 공휴일이지만, 추석이 갖는 의미는 '농경 사회'에서 한 해 농사의 추수는 한 해 중,가장 풍요로울 떄이자 (요즘 우리로 치면, 월급날 즘 될 듯..) 다가올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대비를 해야하는 시즌으로, 결과를 얻고 미래를 대비하는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즌의 명절이다보니 그에 따른 전통이 있..